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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41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드레이븐★
추천 : 1
조회수 : 29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12 22:41:38
극장에서 방금 또 보고왔어요.
왜 한국엔 플레쳐를 긍정적 인물로 보는 해석이 외국보다 더 많을까...
스파르타식 교육문화
군대문화
스승은하늘!
등등의 사상에 익숙한 한국인들이기 때문일까
의아했는데
한번 더 보고나니 의문이 풀리네요.
플레쳐가 악보를 주지 않은채로 속이고 첫곡을 연주하는 부분.
여기서 플레쳐가 앤드류에게 다가가
Well I guess maybe you dont have it
라는 대사를 치죠.
애초에 감독이 의도하고 중의적 대사를 던진거에요.
여기서 it 은 재능으로도, 악보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
자막에선 전자쪽으로 기울어지게 해석을 해놨더군요.
"넌 그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었나 보지?"
이런대사였나? 할튼.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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