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고 (사실 전 그런거 신경 안쓰고 보는 타입이라)

런닝맨은 미션하는 장소에 광범위하게 카메라, 카메라맨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평소 잘 신경 안써요. 런닝맨 즐겨봐오셨다면

여기저기 카메라들 찍고 있어도 신경안쓰고 그냥 자기 할일하는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원래 그런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간혹 반응할때가 있는데

사람 전담마크하면서 쫓아다니는 vj 얼굴을 봤을때는 반응합니다.

유재석 vj 가 혼자서 어색하게 어딘가 찍고 있다던가 혼자서 있으면

재석이형 어디가고 혼자 있냐면서 추궁하죠. 그러면서 주위를 살펴본다던가

밖에서 레이싱할때

카메라 조명같은거 설치된거보면서 넓은장소지만 해당 장소를 쉽게 찾는경우가 많죠.

딱봐서 사람들 적당히 운집해 있다는걸로 알아채는거 같아요.

그리고 등뒤에서 몰래 떼가는경우가 있는데

게스트랑 1:1대결에서는 일부로 좀 봐주는게 눈에 보이는게 있고=_=);;

그게 아닌경우는

떼어질때 대부분이

뒤에서 스태프들많고 조명들고 있고 .. 왁자지껄 할때 몰래 뒤에서 접근하면

그것도 눈치 못채더군요.

당연히 왔다갔다 하는 스태프라고 생각하는듯.

런닝맨 보면

주로 뒤에서 기습당하는경우가 뒤에 스태프들로 바글바글하게 있을경우고

홀로 vj 만 있고한 경우는 쉽게 떼이진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