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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 공관 피습 사망
게시물ID : accident_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자4호
추천 : 0
조회수 : 4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13 14:29:54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 공관 피습 사망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 공관 피습 사망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가 무장 세력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는데요.이 사건을 계기로 아랍권에서 반미 분위기가 확산할 지, 미국의 중동 정책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카이로에서 한상용 특파원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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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미국 대사가 리비아 동부 벵가지에서 로켓 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리비아 보안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슬람 과격 세력으로 추정되는 무장 폭도들은 공중으로 총을 쏘며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으로 몰려갔습니다.

미 영사관은 화염에 휩싸인 가운데 수류탄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무장 폭도들은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가 이슬람을 모독했다며 미국 공관을 공격했습니다.

리비아에는 미국대사관이 수도 트리폴리에 있지만, 스티븐스 대사는 벵가지 영사관에 들러 직원들의 대피를 돕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정부도 스티븐스 대사의 사망을 공식확인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외교관의 사망을 애도하며 이번 공격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집트 카이로에서도 이슬람주의자 2천여명이 미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중 일부는 대사관 담장에 올라 성조기를 찢었습니다.

대사관에 걸려있던 성조기 대신 검은색 깃발을 달았다.

다행히 카이로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은 시위가 벌어질 것을 알고 일찍 퇴근해 화를 면했습니다.

문제가 된 이 영화는 미국에 거주하는 반 이슬람교도 단체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언자 무하마드를 사기꾼으로 묘사하는 일부 장면이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 게시되면서 이슬람주의자들을 자극했습니다.

이 영화 제작자는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이로에서 연합뉴스 한상용입니다.

 

 

 

 

3 줄요약

 

- 미국에서 반이슬람 단체가 만든 이슬람 까는 영화가 유튜브에 올려짐(영화제작자 잠적)

- 분노한 리비아 시민들이 미 대사관에 불지르고 미국 대사를 죽임.

- 깊은 빡침을 느낀 미국과 UN은 리비아를 강력 규탄하고 어떠한 제재를 가할지 모름  

 

일벌린놈 따로 있고 치우는놈 따로있고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5813061&date=20120913&type=2&rankingSeq=2&rankingSectionId=104

 

링크에서 영상까지 나오니 자세히 보실분은 눌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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