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전여친이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저에겐 첫사랑이었고 좀 깊게 사귀기도 했고 제가 못해준게 더 많아서 헤어진 후 정말 많이 아파했어요.

 

매달리기도 엄청 매달렸지만 결과적으로 잘 안됬네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이제 1년하고도 몇개월이 넘은 시점에 그애한테 남자친구가 생겼네요.

 

근데 왜이렇게 자꾸 그애가 불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죠?

 

지나간 연인이 행복하길 바래야 아름다운 그림 아닌가요.

 

이별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자꾸 그애가 불행해졌으면 좋겠어요.

 

이런 생각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지만...행복을 도저히 빌어줄수가 없네요.

 

왜이럴까요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