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가보고 싶다던 유럽에 왔다!
그것도 내가 사랑하는 우리 멤버들이랑...
지효언니까지 함께 였다면 더더더 행복했을거다.
스위스에 대해선 관심도 없었고 잘 알지도 못해서
별로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이렇게 와서 내 눈으로 직접 느끼고 와보니 정말 너무 좋아서 미치겠다♥
베른부터 몽트뢰 뮈렌 정말 스위스에 오면서 인생은 '여행' 인 것 같다 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든다. 하나같이 스위스 사람들은 왠지 모를 여유와 따뜻함이 있고
뭔가 모를 고요함 속에서 건물들이던, 애완동물들이던, 식물들이던, 풍경이던 사랑스럽다♥
이제 벌써 이틀후면 한국에 돌아가는게 믿겨지지 않고,
내일이 기대되고 매일 밤 내일은 어떤 새롭고 굉장한 것들이
나를 놀래킬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잠을 잔다♥
매일 밤이 설레이는 스위스가 참 좋다!
정말 나중에는 모든 멤버들이 다 가정을 꾸린 후 온 가족이 다 함께 여행오고 싶다♥
죽기 전엔 꼭 한 번 스위스에 오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