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광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께 광주 남구 양림동 광주천변 도로에서 김모(45)씨가 힘겹게 손수레를 끌고 갔다.
대학가 자전거 절도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현장을 지나던 동부경찰서 형사계 소속 경찰관 3명은 이 모습을 보고 차를 세웠다.
차도에서 손수레를 끌고 가는 김씨가 위태로워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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