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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해커 한국군 자료 해킹!!-
게시물ID : sisa_41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dhch477
추천 : 1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8/01/02 11:12:29
中 해커, 한국군 자료 빼내 간 흔적 포착 



중국의 해커들이 우리 군의 자료를 빼내간 흔적이 포착돼 군당국이 긴급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군당국에 따르면 최근 중국인들로 추정되는 제3국의 해커들이 우리 군 장병들의 개인 인터넷 전자메일 주소로 해킹 프로그램이 첨부된 메일을 발송해 컴퓨터에저장된 군사자료를 빼내가거나 열람하는 사례가 포착됐다. 




해커들은 군부대 및 예비역 단체의 인터넷 홈 페이지에 가입한 장병 또는 회원들의 전자메일 주소를 해킹해 이런 사이버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커들은 장병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열어볼 수 있도록 '북한군 무력현황'이란 제목으로 해킹프로그램이 첨부된 전자메일을 발송하고 있다는 것. 


국군기무사령부와 육군본부 등은 전국의 군부대에 '제3국의 해킹주의보'를 발령하고 장병들의 주의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실제로 제3국(중국)의 해커들이 장병들의 PC에 저장된 자료를 훔쳐간 정황이 일부 포착돼 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출처 불명의 전자메일은 즉각 삭제토록 하고 전자메일 비밀번호를변경하도록 주지하고 있다"면서 "실수로 해커가 보낸 메일을 클릭했을 경우에 대비해 최신 백신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2000년 사이버공격 및 정보교란 모의훈련을 임무로 하는 'NET Force' 부대를 창설했으며 현재 '홍커'(red hacker)라고 불리는 100만명 정도의 해커집단이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2004년 3월 한국인을 가장한 중국의 한 해커는 국회와 한국국방연구원(KIDA) 등의 인터넷에 접속해 '봄이 와요'라는 제목의 파일을 보내는 수법으로 자료를 빼내가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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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측과 국정원에서 빨리 대처를 하고 사이버전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IT 쪽에 확실히 투자를 해서 인재를 빨리 잡아둬야 하고 이때 말고는 기반을 구축할 기회도 갖춰지지 않을 겁니다. 현재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빨리 노화가 되고 인재가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 국가중에 하나입니다.(유감스럽게도 원인이 해외의 경쟁력과 기술에 밀려서 생기는게 아니라 과학분야에 투자를 안하는 정부나 지식인들이 원인인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다른 나라들은 과학분야에 인재가 없어서 돈을 쥐고 발만 굴리는데.)

하루빨리 대비를 해야할듯. 저도 제 작업용 컴퓨터에는 인터넷을 끊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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