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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1만 촛불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게시물ID : sisa_414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12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13 20:29:10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85603

3차 촛불대회 개최... 보수단체 맞불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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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민사회 시국회의'가 주최한 3차 범국민촛불대회가 13일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진상규명 촉구 3차 범국민촛불대회'가 13일 오후 7시 50분께 서울광장에서 시작됐다. 

209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가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민사회 시국회의'(이하 시국회의)가 주최한 이날 촛불대회에는 앞서 진행된 철도민영화 반대집회에 참석한 철도노조 조합원 3000여 명을 비롯해 시민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광장 대부분을 채운 참가자들은 "대선개입 규탄한다, 국정원을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각계인사 발언과 시민자유발언, 문화공연 등의 순서를 진행하고 있다.

시국회의 측은 이날 대회에 앞서 지난 11일 2차 시국선언을 통해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을 필두로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을 완벽히 차단하는  철저한 개혁을 요구 할 것"이라며 "국정원에 대한 모든 의혹을 밝히며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되는 국정조사의 신속한 착수를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한민국지킴이 등 보수단체들도 서울광장 인근 국가인권위원회 앞 도로에서 'NLL 포기발언 규탄, 민주당 해체 촉구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촛불좀비 물러가라, 종북세력 척결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2시간 넘게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두 집회 장소 사이에 경찰력을 집중배치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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