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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김해 도자기 체험 갔을때
게시물ID : lol_414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쿄애니★
추천 : 13
조회수 : 706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3/12/12 01:50:31



도자기 장인 어르신깨
많은 가르침 받고 

이래저래 

재밌게 

체험을 즐기는데 


어르신이 빚은
도자기 참 아름답더군요


"어르신 도자기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역시 장인이시네요 "



어르신이 하시는 말씀이

"장인은 무슨...흉내쟁이지, 난 아직도 도자기를 몰라"


그어르신이

당시 일흔이 셨는데

도자기만 60년 빚으셨다네요


그런데도

아직 자기자신을 장인이라고 칭하기 부끄러워 하시는데






우리는 

너무 장인이란 단어를 

편하게 쓰고있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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