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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유머는 아니지만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humorstory_41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루뚜교주
추천 : 3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01/03 12:04:32
 윗집 시끄러워서 못살겠어요
전 예민하지 않은편인데 윗집 이사오고나서 이렇게 바뀐거같아요
 하루는 0험기간이라 공부하는데 윗집에서 꿍꽝거려 참다가 올라갔죠. 제가 조용히좀 해달라고 하니까 , 이렇는거예요 "학생! 우리얘가 3살밖에 안됬어.! 말을 못알아듣는다고! 학생이 우리한테 뭐라할 권리는 없잖아? 그렇게 시끄러우면 독서실 가라고!" 이러더군요.. 정말 어이가없어서.... 윗집 3~4살쯤된 꼬마가 쇼파에서 뛰어 내리고 구르고.. 참... 개도 키웁니다.. 이건 참을수 있지만 하루종일 이러면 정말 돌아버립니다
 방학하기전엔 4시부터 11시까지 그러고 방학하고 나니까 9시부터 잘때까지 그러네요.
 환장하겠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이에는 이' 라고 윗집이 꿍꽝거릴때마다 망치로 두들기고 낫으로 벽 두드렸죠. 이쯤이면 안하겠지 했는데 위에서 기다렸다는듯이 벽 두드리더군요!
 도대체 미안한감이 있는걸까요? 조용해야겠다 라는 생각은 못할망정 똑같이 두드리다니!
 또 하루는 저희 아버지가 화나셔서 망치로 두드렸죠. 똑같이 신호가 오더군요.
 저희 아버지는 곧바로 경비실에 전화걸었죠  경비에 연락한후 5분쯤 지나니까
 우리집으로 와서 항의 하더군요.     대판싸웠어요 
 그 후로 아버지는 윗집에 두들기지 말라는데...... 아 미치겠어요
 지금도 맨날 지랄이예요
 두들기면 소리지르지 않나..
 윗집 부모나이는 30쯤 넘었어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제발 진지하게 답변좀 해주세요 ..이 아파트에서 최소한 5년을 더 살것인데.. 이사도 갈수 없는데... 미치겠습니다 .
 우리가족은 누나하고 내가 학생이라 공부해야되는데 윗집에서 지랄하면 ......
 아 흥분에서 문법 다 틀리고 초딩틱하게 썻어요 , 대충 이해 해주세요 
 제발 ...... 제발 ...  저 좀 도와주세요.....아랫집에 산다는것은 죄가 아니잖습니까?
 여러분 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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