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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여친부모님께 드린 말
게시물ID : humorstory_414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utcam
추천 : 10
조회수 : 754회
댓글수 : 50개
등록시간 : 2014/03/25 18:54:58
친구가 결혼할 시점이 다가와서..
 
여친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어요
 
여친 어머님께서 제 친구가 그닥 맘에 안드셨나봐요
 
농담기 없이..
 
"그래 직장은 잘 다니고? 무슨 중공업 다닌다며? 연봉은 한 1억 되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친구 웃으면서..
 
"저기.. 어머님.. 1억 정도 되는 사위를 보시려면, 저희 회사 50넘으신 이사님을 모시고 와야 할거 같습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ㅎㅎ 다행히도 센스 있게 잘 한덕에 결혼에 잘 골인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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