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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마지막화...예측(스포? 있음)뻘글...
게시물ID : drama_41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든이다
추천 : 8
조회수 : 300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2/20 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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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이렇게 드라마가 제작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적어봄

마지막화....후반부...

결정적인 한장면이 오버랩 되면서.....박해영 경위가 깨닫는다....

그러나 이내 죽음이 가까워 졌다...아니다...아게 아니었다는 것을...

치지지지익...치익..." 박해영 경위님?..... 경위님?...."

마지막으로 11시 23분 이재한과의 마지막 무전이 시작됬다...

이쪽은 실패 했다. 적어도 지금 여기서의 나는 더이상 무리다..

하지만 아직 희망은 남아있다. 이재한 형사....

마지막 남은 힘으로 무전기를 들어 올려본다..

최선을 다해 이재한 형사의 죽음을 막아 보려 무전 넘어로 호소를 해본다...

그렇게...그렇게 박해영의 눈이 감긴다....

( 나도 눈물이 날꺼 같다..)

마지막(박해영의) 무전을 받은 이재한 형사...

선일 정신병원으로 가지말라고 했지만 미래를 바꾸기위해 다시 선일 정신 병원으로 향한다...

...........

"탕..........."

이재한 형사는 또 쓰러진다...

이 무전기 만큼은 다른 사람의 손에 들어가선 안된다...

그리고 깨닫는다... 날모르는 눈치였던 박해영 경위의 목소리...

그렇다.. 무슨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박해영 경위의 시간이 다시 되돌려 졌다...

그렇다면 과거의 나와 다시 무전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희망을 가지고 이재한 형사의 눈도 감긴다...

그리고 다시 1회의 장면이 나오면서 이 드라마는 끝이 난다...

(아... 이ㅆ......ㅂ 뫼비우스의 띠 같은 이야기네..... 마지막 그장면이 조금만 아주 조금만 바귀었더라라 둘다 살수 있었을껀데..
 마지막화가 이렇게 종영 됬다...
 종영 되고 먼가 찜찜 했는데 담주에 또 스폐셜로 시그널을 한단다.. 시그널을 잊지못해 또 시청 하는 나.. 마침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짜깁기를 하여 축약해서 보여준다. 그래도 재밋다. 근데 마지막화 오버랩되는 부분이 이상하다??  어??
저번주에는 이 드라마가 이 내용이 아니었는데?? 하면서...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이재한, 차수현, 그리고 둘의 자식으로 보이는 아이가 같이 나오면서 끝난다. 
그리고는 난 깨닫는다. 지독히도 반복됬던 이 이야기가 노력의 노력으로 마지막 장면을 마침내 바꿔서 마침내 해피 앤딩으로 
끝났다는 것을.. 그리고 제작진이 대국민을 낚았다는 것을...)

이렇게 됬으면 좋겠다.....갠적으로 마지막화에 해피앤딩을 넣어도 되지만 진짜 마지막화 선언 하고 다음주 스폐셜화나 이런데서 
바뀐 미래가 보여졌음 좋겠다...
창세기전을 플레이 하면서 소름 돋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소토리를 보면서 와...와...했는데....

암튼 뻘글입니다... 
시그널 종영되고 이 글을 올렸다는 생각에 이불 뻥뻥 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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