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편도암 이셔서 수술하고난뒤에 의사가 1년뒤에 한번 CT찍자고 갔는데

갑자기 폐암판정내려버리네요;; 그것도 4기로요;; 그렇게 담배피지말라고 말려도 담배피시더니

이결과 까지왔네요 그런데 의사가 항암치료하자고 하는데 항암치료하면 많이 호전될수 있을까요?

아빠가 울시면서 다포기하고싶다고 하시던데 진짜 그때 가족다 울었는데 내신분도 아직 고2밖에안됐는데

왜 나한테 이런일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맨날 평소에 건강할때 아빠가 항상 짜증만내서

싫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정말 후회가 되는듯해요

4기면 항암치료로 호전되신분 없나요? 그리고 저희집안사정이 매우안좋은데

보험도 없는아빠가 어떻게 지원받을방법 없을까요? 아빠가 가게 문열어야한다고

하루입원하고 퇴원하는식으로 치료하고싶다고 하시는데 아빠가 가게에 갈때마다 스트레스 받으시거든요

스트레스가 가장안좋은건데요;; 아진짜 왜이리 답답하고 아들로써 해드릴께 없을까요

나진짜 미칠꺼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