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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갔다가 이제돌아오는 길입니다.
게시물ID : sisa_292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카라
추천 : 0
조회수 : 2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4 22:43:44





무심하게도 유세하는 동안. 빗줄기가. 가장. 굵었드랬습니다.
우산에 가려 앞도 보이지 않았지만 옆에서 흘러오는 빗방울에
가방속까지 젖었었지만 뭔가 들떠있었던것 같습니다.

이길수 있을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게 유세를 보고 지인들과 밥을 먹고, 차한잔 마시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내리는 비에 다소 망설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다녀오길 잘했던것 같네요.

아무튼 지금은

들어가자마자 빨리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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