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설에 올라갔는데요..(평소엔 1500~1600에서만 허덕였습니다..)
중간에 연승이 깨져서 실패하나 했는데.
멘탈 강화하고 다시 연승 쌓으니까 되더라구요.
역시 피파는 멘탈 게임..
근데 오늘 게임하면서 느낀건데요..
전설이 되지 못했을때랑 오늘 올라갔을때랑 가장 큰 차이가 하나 있었어요.
바로.. 2대1 패스인데요..
저는 평소에 2대1패스를 전진하기 위해 주로 썼거든요?
근데 뒤로 2대1패스를 준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저는 424를 쓰지 않아요..
중원압박을 하는 나름대로의.. 파브레가스를 중심으로 하는 티키타카(?)식의 41212인데.. 무튼;;
(전술은 그냥 알샤밥 전술이에요 ㅋㅋ 전술은 어려워요! ㅋㅋㅋ)
그래서 2대1패스를 주로 쓰고 헛다리개인기만 써용..
근데 2대1패스를 뒤로 준다는 게 제 변화의 시작이었네요..
별로 중요한 건 아닌데.. 오늘 느낀 바가 커서 몇자 적어요.
포인트만 짚으면요..
1)뒤로 2대1패스도 은근히 좋다.(압박이 강한 팀한텐 특히 이게 젤 좋은 것 같아요)
2)스루패스도 좋은데 로빙도 쓸데가 많구나?(우왕..)
3)슛은 지디도 좋은데.. 걍 디보단,, 디디가 짱인듯...
4)마지막으로 좋은선수.. 찾으시죠.. 근데 중요한 건 지금 가진 선수가 젤 좋은 선수에요.. 렙이 깡패란 말이.. 그 말이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