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네...-_-;; 내일 발령전문이 내려오는 날인데 우습게도 이제는 배 타러 가고 싶다. 뭐...어차피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아서 발령 명단에서 빠졌겠지만... 지겨워졌어...육상이... 시체나 건지면서..중국 어선이나 단속하며 배나 몰고 싶네.. 가장 보고 싶은것은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에서 일출이나 일몰을 다시 한 번 보고싶네. 지겹다. 이제 육상도..아..그리고 범이형 이 글 보면 오늘 늦게라도 전화해요. p.s 배 타면 외박이 한 달에 한 번이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