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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부재자 투표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245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딸하는븅이
추천 : 11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14 23:59:51




12월 12일 12시에 포항에서 울릉도로 출발했습니다


항해 4시간 20분중 이 사진을 찍은시간 포함 20~30분 이후부터 멀미를 시작했고 


내릴때까지 제 몸속에 있는 모든걸 뱉어냈습니다 


포항이나 울릉도는 메인이 아니니 다 빼고 


13일 새벽 6시 독도경비대 위문품과 함께 행정선 '독도 평화호'에 승선하여 독도로 향합니다



독도로 달려가는 독도평화호, 박스가 젖고있어....



독도 평화호를 타고 2시간30분을 달려 도착한 대한민국 최동단 자랑스러운 민족의 영토 독도에 도착했습니다


위 사진은 동도 선착장과 동도입니다




좌측에 보인건 서도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988128

이 사진만 연합뉴스걸 퍼왔습니다


1



투표 퍼포먼스



너무나 급하게 행사를 끝내고 


독도를 뒤로하고 


독도경비대분들의 배웅을 받으며 독도를 떠납니다


경비대분들 경례 해주실때 너무 멋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요ㅠ





마지막이 아쉬워 서도와 동도 선착장을 몇번 더 찍었습니다 


사진을 못챙긴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이번 독도에 들어간것은 정말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독도로 배도 들어가기 힘들뿐더라 간다고 해도 접안하는 경우도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번에 갔을때는 미끄러지듯이 들어가 접안까지 했습니다 


울릉도에 20년 이상 사신분이 말씀하시길


이런 날씨는 십수년에 한번씩 오는 맑은 날씨라 하셨습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하늘이 길을 열어주셨다고 하시더군요



14시간 배를타고 4시간 가까이 토하고 세끼 먹고 몸은 고단해도


참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사진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한번씩 눌러보세요 제가 사진찍는 실력이 너무 안좋지만 


독도의 아름다움을 숨길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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