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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점점 관계맺는게 적어지는데..마음이 식은건가요 ?
게시물ID : love_41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숭슝숭숭★
추천 : 4
조회수 : 7431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8/03/04 23:02:53
제목 그대로입니다.
남친은 33살 저는 31살입니다.
결혼약속해서 집까지 분양받아놓은상태예요..서로 진지하게 만남 갖고 있구요
남자친구 만난진 약 2년되는데 일주에 2~3회 정도 만낫고
초반엔 잠자리를 하루 3번~4번 할 정도였어요.
남친 말로도 자기가 이런적이 처음이라며 나중에
횟수가 줄면 서운해 할까 두렵다 햇는데...
그 두려운 날이 왓네요..
항상 예뻐해주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많고 남친이 날 사랑하는건 알겟고 다른건 정말 문제가 없는데
잠자리를 잘 갖지않네요..
요새들어 ㅅㅈ하는 횟수도 잠자리 3번에 1번꼴이고
잠자리를 갖는 횟수도 1주에 한번?정도로 너무 줄었어요..
이번엔 2주만엔 처음인데
제가 술을 마셔서 숨차하니깐 걱정된다며 도중에 멈췄어요..
남친이 많이 이성적이라지만..이게 어케되나요 ?
가능한건가요 ?
잠자리마저 제가 먼저 꼬시지 않으면 안하게 될 듯해요
눕자마자 1분내로 골아떨어지는...매번 1분이 뭐여 10초만에 코를 골아요.
신기할 지경.어쩔땐 3초만에 코골고....
제가 얼굴도 몸매도 나름 좋은편이라 여성적 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이번엔 진짜 경각심 생기네요.
늙어가는것도 서러운데 이런일이..
남자친구가 저에게 더이상 여자로써 매력을 못느끼는걸까요 ? 벌써 가족끼리 왜이래 시전하는 걸까요 ?..현자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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