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하고 정치이야기 하는 것은 항상 조심스럽고 부답스럽다
나와 다른 세대를 살아오시고 당신들의 확고한 신념을 갖고 계시기에 항상 의견충돌이 일어난다.
부모님을 구시대의 유물로 보는 자식과 자식을 가치관이 물들어버린 세대로 보는 부모님
들어드리기만 하는 것도 좋지 않은것 같고 그렇다고 내 주장으로 따박따박 말대꾸하는것도 좋지 않은것 같다
차라리 얼른 대선이 지나갔으면 .....
아침 밥먹을때부터 정신없게 몰아치고 나면 하루종일 뭐라고 반박해야되는지만 생각하게 된다
그냥 자신이 믿는 신념대로 살면 좋을텐데
그래도 투표는 꼭 해야지!!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