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x사단에서 2호차 1성장군차량을 몰았던 운전병인데요...하... 그분 잘계실런지 궁금하네요..
때는 13년 1월초 연대시찰차 xx연대로 운행을 갔더랬죠 그때시간은 18:00 아직은 해도 떠있고 밝은시간
연대정문에 도착하니 날도밝은데 수하등을켜고 운전자 하차까지 시키더군요.... 성판달려있었는데......
저는 수하등이 뜨기에 일단 하차하여 수하를 댓죠..... 수하를 대고있는데 위병조장이 뛰어나오더니
위병조장이 부사수 밀어내고 정문개방하고 슈퍼 경례를 하더군요 그래서 유유히 연대로 들어가고
식사하러 이동하던 장병들을 모세의 기적처럼 가르며 본부건물로 가는데 제가모시던 장군님이 어디론가 전화를 하시더니
해가떠있고 날도밝은데 수하를 대냐며 조곤조곤 따지시는데... 그병사는 어찌되었을지...참...궁금하네요 허헣ㅎ
지금쯤 전역하고 술자리 안주로 이얘기를 하고있을런지..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