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집에서 도대체 뭘하는데시간이 없냐
니가 무슨 싸이세요? 존나 싸이세요?
그렇게 바쁘세요?
뭐가 그렇게 바쁘셔서
집구석에 있으면서 엄마가 아침에 부탁한 설거지 하나 안하세요?
아 진짜 면전에다 대고 말할걸
나도 안할거야
엄마 보고 속상하라고 나도 안할거라고
오늘 좀 일찍 들어 오니까 내가 할거 같았냐?
나쁜 놈 평생 그렇게 살아라
저런 새끼가 내 친오빠라니
헝헝어엉
엄마가 아침에 매우 조심스럽게
바빠서 못했으니 좀 해달라고 한 그 말을 그렇게 씹고 싶었냐?
아 진짜 나잇살 처먹어서 어째 저렇게 사람이 모자르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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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집안일이라곤 손가락 하나 까딱을 안하는 이 쓰레기를..
뭐 하는 것도 없지만 뭐 하나 하면 존나 으시대면서
아주 상전이 없어 상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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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다녀온지 벌써 까마득하고 삼십이 가까워요..ㅠ
아오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