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 오래 살아줘야되...
청계천에서 데려온지 벌써 23일 됬어요.
그러니까... 이제 3개월 좀 넘었네요.
몸무게도 1.2kg을 찍었고
처음 왔을 때 700g 이였는데...
요즘 모카는 피부병 때문에 귀에 털이 빠졌어요.
곰팡이성이랬나...
그래서 목욕을 자주 하고 약용샴푸로 맛사지 해줘야 된다더라고요
모카는... 목욕시킬때 춥지만 않으면 목욕을 피하지 않는답니다
목욕후에 극세사 이불로 폭 덮어주면 잘 자요 ㅎㅎ
적응력도 좋고 건강해서 확신이 있지만, 잘 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