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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동안 속고 살았습니다...
게시물ID : starcraft_4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in
추천 : 11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7/30 23:35:31
"이윤열" 선수를 그동안 "수달" 이라고 불러왔습니다... '보노보노" 닮았다고.. 오늘 그동안 속고 살았단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보노보노는 "수달"이 아니고 "해달' 이었습니다...
해달 (海獺 sea otter/Enhydra lutris) 식육목 족제비과 포유동물. 몸길이 100∼200㎝, 꼬리길이 25∼37㎝, 몸무게는 수컷 22∼45㎏, 암컷 15∼32㎏이다. 수달과 비슷하며 뒷다리에 큰 물갈퀴가 달려 수중생활에 알맞다. 식육목 열각류 중 바다에 사는 유일한 종이다. 몸이 크고 건장하며 목·다리·꼬리는 짧다. 머리가 둥글며 작은 귓바퀴는 거의 털로 덮였고 눈도 작다. 입술에는 촉모(觸毛)가 있다. 앞다리는 작고 뒷다리는 편평하며 큰 지느러미 모양으로 발달하였다. 털은 두텁고 촘촘하며 적갈색·암갈색·검은색을 띠고 머리·목·가슴은 회색 또는 황백색이다. 해상 생활에 잘 적응하므로 거의 육지에 오르지 않고 바다 위에서 생활한다. 무리지어 살며 대체로 주행성(晝行性)이다. 섭식량은 하루에 몸무게의 20∼25%에 이른다. 번식은 1년내내 행하며 출산시기는 북부에서는 5∼6월, 남부에서는 12∼2월이다. 임신기간은 6개월∼9개월이다. 출산은 수중에서 한다. 모피를 목적으로 남획되어 1758년 발견된 이래 150여년 동안 거의 절멸상태에 이르렀으나 1911년 국제조약에 의해 보호되어 생식수가 증가하고 있다. 예전에는 북해도에서 사할린·캄차카·코만도르 제도·프리빌로프 제도·알류산열도·앨라스카 남쪽연안을 거쳐 캘리포니아 서쪽 연안까지의 연해에 널리 분포해 있었으나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알류샨 열도 부근에 번식하고 있다. 수달 (水獺 Lutra lutra lutra) 식육목 족제비과의 수생포유류. 몸길이 64∼82㎝, 꼬리길이 30∼50㎝, 몸무게 5.5∼17㎏. 몸색은 다갈색이고, 턱에서 목·가슴에 걸쳐 흰 털이 나 있다. 4다리의 5개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발달해 있다. 머리는 편평하며 코·눈·귀가 거의 같은 평면상에 붙어 있어 물 속에서 머리를 내밀면 3개의 기관이 동시에 물 위에 나오는 등 수생생활에 적합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보통 하천이나 호수 등에서 수면 아래에 출입구가 있는 굴을 파서 단독으로 생활하고,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물 속에서만 먹이를 잡는다. 잡은 포획물은 특정한 장소로 가지고 가서 먹는다. 해안에 사는 경우에는 바위를 이용하여 집을 짓는다. 어패류, 특히 뱀장어·새우를 좋아하며, 개구리·물새 등도 포식한다. 행동권이 넓어 수컷의 경우 하천을 따라서 7㎞ 정도이고, 암컷은 4㎞ 정도이다. 작은 못이나 호수 등의 경우에는 땅 위를 걷고 몇 개의 수역(水域)을 특정의 통로로 연결하여 이용한다. 행동권 요소요소의 돌 위에 독특하고 강한 냄새가 나는 물질을 배설하는데, 배설물에는 물고기의 뼈가 많이 들어 있다. 임신기간은 약 61일이고 2∼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는 약 8주간 집안에서 머물고, 수개월간 어미와 함께 행동하며, 그 사이에 수영과 사냥법을 배운다. 하천의 경사진 면을 이용하여 미끄럼놀이를 하는 것으로 보아 지능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호기심이 많아 꼬리로 몸을 지탱하여 뒷다리로 곧게 서서 먼 곳을 주시하는 습성이 있다. 북아프리카·유럽·아시아의 대부분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과거에 전국 어느 하천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종이었으나 모피를 얻기 위한 남획과 하천의 오염으로 현재는 낙동강 하류 지역과 지리산 부근의 하천, 오대산 부근 하천의 극히 일부에서 서식하고 있을 뿐이다. 천연기념물 제330호. 나만..속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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