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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십알단`페이크에 말린듯합니다.`신천지`가 핵심입니다.
게시물ID : sisa_293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레이드
추천 : 5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15 12:21:0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4142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한다


(지금부턴 그냥 소설입니다;;)

이명박 정권들어서 자신들에게 민감한 비리사건같은게 터질때마다 

우연찮게도 비슷비슷한 사건들이 연이어 불거졌죠..그렇게해서 결국 알맹이가 되는

사건을 은근슬쩍 파묻어버리는 수법을 자주 봐왔습니다..


이번 선관위와 KBS의`십알단` 습격(?)사건도, 하필이면 나꼼수 김용민 교수가

트위터 올린후 과거 `CBS신천지 동영상`이 재이슈 불붙으려는 찰나에 전격적으로 이뤄집니다..

바로 직전에 터졌던 국정원녀 사건에서도 며칠지나도록 쭈뼛대기만했던

선관위의 행태나,그간 KBS의 보도편향성으로봐서도 이번 십알단 습격사건은

진보진영은 물론 일베균들조차 전혀 의외라는 반응이었죠..

더구나 십알단 사무실에 대한 정보제공자는 KBS pd로 알려졌는데,그렇다면 선관위가

월세 계좌추적같은 정보를 바로 발표할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새누리당과의 연관될만한 발표들을 바로바로 흘려댔습니다..


그럼 왜 하필 `십알단`을 내어주었을까?

십알단의 수장은 표면적으로 `개신교 목사`입니다..목사가 바끄네를 위해

저렇게 열심히 뛰다가 잡혔다는건 개신교인들 관점에선 전혀 문제될게없는사안이고

더불어 `신천지`이단과의 연관성이 흐려지는 효과를 노린거라봅니다..

그리고 보수층유권자 입장에서도 알바사무실 하나 들켰다는 정도로는 큰 임팩트

될만한 사안도 아니고요..

분명 내일아침 주일예배때 전국의 목사들이 어떤식으로 `신천지`껀을 물타기할지

내부적으론 매뉴얼이 전파됐을거라 추측됩니다..


요렇게..

박근혜 후보, 한기총 영상축사서 “신천지와 관계 없다”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9992


그리고 대선시작이후 알바들이 가장 화력을 집중했던 네이트만해도

십알단논란 초반에는 잠시 주춤거린 기색이보였지만 금방

다시 원래의 전열을 회복한 형국입니다..십알단 사무실 10명남짓 잡혔다고해서

전체적인 알바진영까지 키보드를 놓지는 않았을테니까요..


무엇보다..가장 공정하고 중립적이어야할 선관위와 kbs가 `신천지논란`이후 

어떻게 그리 재빨리 움직일수 있었느냐는점이 어찌보면 

가장 소름끼치는 대목입니다.. 


(다시말하지만 그냥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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