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남자인데 제가 키 165에 51키로 허리 28인치 인데 다행이 멸치남처럼 보이진 않는데
남들이 여자로 오해를 하네요 ㅠㅠ 목소리도 6학년 까지만 해도 중학교가고 2차성징 오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변성개도 안왔는지 목소리도 안굵어지고 수염이나 다리에도 털이안나서
고민 입니다 게다가 체격까지 작아서 덩치라도 키우려고 3달동안 노력해도 3키로 찌워서
지금 몸무게 인데 그냥 친구랑 둘이 다녀도 커플로 오해받고 제가 남자란거 확인하면
게이냐고 묻고 진짜 사는게 힘드네요 ㅠㅠ 큰맘먹고 삭발한적도 있는데 그때는 제가
비구니 인줄 알더라구여 얼마전까지 사귀던 여자친구는.알고보니 레즈비언이고 안그래도
신경쓸게 많은데 여자로 까지 오해 받으니 못살겠네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