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제, 하스는 8직업 등등 사제비하(?) 팩트폭력 단어를 자주 접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적이미지가 남아있어서 싫어했는데 방금 겪은 한판으로 연민이 자라났습니다.. 상대 사제가 2턴 동전 검귀, 겨우 처리했더니 3턴 부활, 4턴 검귀 이후 시작되는 영능+부활 검귀쇼를 펼치길래
어찌어찌 막아보려고 노력하다보니 핸드는 다 말라가고 피는 이미 반절 남은 상황
와 이거 개사긴데 왜 다들 사제 약하다 그러지? 하고 어찌 한턴한턴 버티다보니
이겼습니다...?
검귀, 아키만 자르고나니 위협이 될만한 하수인도 없고 초반 핸드에서 놀던 라그님, 너네아버지로 이겼네요
사제 상향 필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