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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는 폐쇄되어야 하는게 맞다. 적어도 그들 입장에서는.
게시물ID : sisa_414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맥콜같은인간
추천 : 10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7/16 07:00:45







어쨌든 오유는 그들에게 눈엣가시같은 존재다.
내가 그 징후를 눈치챈 것은 오유를 비롯한 수많은 사이트에
국정원 직원들이 개입한 것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댓글작업과 조작(?)을 통한 사실왜곡이 진행된 곳이 오유이기 때문이다.

뭐? 근거가 어디있냐고?
대선즈음해서 대선이 끝난 직후에 수많은 조작 아이디들이 시게를 넘어
베스트를 점령했다는 사실, 기억하고 계신지?
아. 음모론 ㄴㄴ해 라고? 좋아. 단편적인 면을 보여주지.
당장 내 아이디를 클릭하고 '아직도 씨발' 이라는 글을 보시라.
복지정책에 대해 신랄하게 욕을 써 놓은 내 글 아래 댓글에 보면,
현 정부를 옹호하고 작성자 나를 욕하는 댓글들이 보일 것인데 클릭해보면
태반이 차단되거나 탈퇴한 회원들일 것이다.

그 아이디들? 우연찮게 탈퇴하지 않은 것들이 있을건데, 클릭해보면 순도 99퍼센트의
일ㅂ충이다.


오유는 농락하기 좋은 곳이다.
나는 그들이 그것을 매우, 확실히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폐쇄라는건 오유가 아예 문을 닫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러자면 제2 제3의 오유가 생겨 오히려
저항현상이 생길테니, 오유의 성향을 바꾸는 것이 그들 최대의 목표인 것이다.

내가 오유더러 농락하기 좋은 곳이라고 했다.
오유는 광장이라는 특성상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자기 의견을 말하거나 고민을 들어주는 것
혹은 타 유머사이트처럼 실없는 유머자료들이 많이 올라오는 곳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과 차별점을 두는 것이 군중심리에 너무나도 쉽게 휩쓸리는 곳이란 것이다.


그래서 잘못된 말이라도 메달이 많이 달려있으면 상대적으로 추천을 누르게 되고,
좋은 의견이라도 누군가의 공작에 의해 반대가 달려있다면 앞줄 두마디 읽어보고 뭔가가
잘못되었겠지 하고 반대를 누르거나 지나쳐 버리는 사람이 많다. 검증된 사실이다.
예전에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과 김대중 전 대통령 사진을 희화하고 거기에 달아놓은
아주 불쾌한 댓글들이 엄청난 메달을 받은 경우도 있다. 그사람들이 그 사진 잘못된거 몰라서?
하지만 반대수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반대시스템이 지금처럼 부자유스럽지도 않았는데?

추천 삼백개 사백개가 그들이 삼사백명 넘어와서 한 공작이라고?
50명의 특공부대가 넘어와서 날린 추천에 상대적으로 정치적 문제에 무감각한 나머지 350명을
움직였다는 생각은 못해봤나? 누군가가 잘못되었다고 말해주기 전 까지는 죽어도 모르는 사람들을?


....







2.



지금부터는 내가 하는 말에 대해, 시게 여러분들 뿐만 아니라 오유 전체가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특정인에 따라서는 매우 불쾌한 내용일 수도 있으므로 혹 그런 마음이 느껴진다면 침묵하던지 이 페이지를 떠나주기 바란다.



















오유는 헛똑똑이들 집합소다.
물론 나 역시 그렇다. 그렇지만 헛똑똑이지만 최소한 먹고싸는 병x같은 누구와 비교하면 곤란하다.
그런데 이 헛똑똑이라는 점은 사람들에게 좋은 표적 혹은 먹잇감이 된다. 그것을 노리는 상대가 특히
일ㅂ 혹은 보수세력들이라면, 여기는 타겟팅되기 정말 좋은 곳이다.

누가 어디 몰려가서 시위를 했는데, 누가 죽고 누가 다쳤다더라 하는 글이 올라왔다.
어떤 정의감을 가지고 있는 오유인들은 '와 이거 정부가 나쁜놈들이야!' 하고 순식간에 그 일은 시게를 넘어
모든 게시판을 점령해버린다. 누군가 나서서 '아 그게 실은 누가 죽은건 아니고요;' 하는 글을 올린다 치면
너 일ㅂ냐 부터 시작해서 그사람의 인터넷 라이프를 말소시킬 것만 같은 뉘앙스를 취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진짜 죽은게 아니었어. 다친사람도 뭐 넘어져서 팔꿈치 좀 쓸린 정도였단 말이지.
민주주의가 어쩌고 5.18이 어쩌고 하면서 감성의 극으로 치닫던 오유는 그때서야 마치 자신들이 '나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하면서 분위기를 사그러트린다. 그리고 그건 모처에서 퍼가서는 '좌좀들이 왜곡을 한다' 하고 선동하기 시작하는거야.

뭐 이것도 데이터의 정보화 라고 하면 뭐 그런건가 싶다. 아무튼. 그런 자료들을 보는 소위 '중도(라고쓰고 정치에 조또 관심없는
인간들)' 들은 '이야 이거 좌빨하더니 진짜 좌빨이 있는 모양이네' 하고 믿어버린다고.

그러면, 우리 역시 일ㅂ에 만연해있는 그런 자료들을 보여주면서 '야 이거봐라 얘들은 개쓰레기임;;;' 하면 그네들한테 먹히냐고?
안먹혀! 왠지 알아? 첫 페이지에 보이는 게시물들을 보고 '어 여긴 원래 쓰레기니까' 하고 넘어가는 사람이 태반이라고!
걔들? 뭐 강간모의하고 그런거 진짜 병신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 컨셉을 잡아주는 애들 따로 있다니까? 졸라 머리좋은 애들이야!
원래 쓰레기라는 공식이 있으니까 사람들은 쓰레기를 멀리하게 되고, 거기에서 생산되는 어떠한 쓰레기에도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아. 그래서 상대적으로 보수에 대한 이미지가 그런 쓰레기를 배제한 '평범한 보수' 정도로 인식되는거라고.

그런데 오유는 어때? 처음 들어오면 평범한 유머사이트같지? 사람들 ㅎㅎㅎ ㅋㅋㅋ 하고 놀고 그런데 거기서
이 헛똑똑이들 혹은 누군가 와서 조작한 게시물이 눈에 띄었다? 꽃밭에서(에이 이런표현 진짜 오글거려서 안쓰는데) 쓰레기뭉치가
발견되면 상대적으로 더럽게 느껴지는게 사람 심리라고. 무슨 이야기냐면 그런 게시물 하나로 오유의 이미지가 잡혀버린단 말이야.
나아가 진보란 저런 놈들인가? 하고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고. 여기에 C일보나 D일보같은 애들이

'평범한 것만 같은 유머사이트 하지만 현실은...' 이라는 제목으로 1면에 포커스 잡아주면 휘핑크림 올라간 카푸치노야!!
그리고 그들은 많은 독자를 확보했고, 이제는 인터넷도 점령했어. 그리고 보수신문사가 걔들밖에 없어? 한ㄱ 일보니 뭐니
이새끼들 졸라 조직적으로 그런기사 퍼나르고 올리다보면 오유는 뭐다? 쓰레기가 되는거야.




내가 하는 소리가 개소리라고?
혹시 인터넷 하다가 '오유나 일베나 거기서 거기' 라는 말 들어봤냐?
오유하는 사람들은 뭔 개소리여 저게 이렇게 말하는데, 사실 인터넷 잘 안하고 혹은 인터넷은 많이 하는데 보수진보 관심없는
사람들이 보면 오유나 일베나 하는 말을 그대로 믿게 된다니까. 오유내에 있는 헛똑똑이의 자료들이 재생산과 재활용을 거듭해
이렇게 큰 결과를 가져오는데 일조하는거라고.



아... 아침부터 타자치기 진짜 힘든데...
그래도 좀 알았으면 싶어서 개소리좀 해봤다. 시발 진짜 언제까지 존나 당하고 살래?
인터넷에서 하는 그런 일들, 다 부질없고 개소리라는 어른들의 말까지 합쳐져서 그렇게 하나둘씩 인터넷에 글 올리는것도 포기하고
확대 재생산을 거듭한 일베놈들은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이제 네이버에 일베 광고까지 올리겠지, 그리고 언젠가 오유는
민주당처럼 일베2중대라는 소리를 들으며 멀티일베가 될거야. 그렇게 되길 바라냐? 인터넷 여론조차 그사람들한테 점령당해서
비참하게 정부 개노릇이나 하다가 그렇게들 끝낼래? 그렇게까지 될 일 없다고 존나 음모론 이야기하지말라고 하겠지.
선동하지 말라고도 이야기하고!! 그렇게들 이야기 할 놈들 있을거다 분명히!! 내가 씨발 그놈들한테 말하는데


야이 쥐좆만한 놈들아 느그들 자식세대를 좀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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