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된놈이 임신을했습니다.
아빠는 아무말없이 안피우시던 담배를피우시고 엄마는 하루종일 우시면서 자살하고싶다고하시고
더 화가나는건 남자친구라는 씨발새끼가 해외로 유학간다는 핑계로 도망간다는군요
아빠는 고소하겠다고 난리인데 그 무책임한 씨발놈들은 돈줄테니 낙태하라하네요
여동생은 무섭다고 징징대기나하고 미쳐버리겠습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