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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논란, 새누리가 선거에 이용하기 위한 것"
게시물ID : sisa_414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4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16 12:25:41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은 16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논란과 관련 "당시 새누리당의 어떤 의원이 얘기했던 거 아닌가? 선거에 이용할 목적이라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전 장관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 문제가 불거질 때를 돌이켜보면 작년 대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에도 보면 국정원의 선거 개입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 검찰 조사가 이루어지는 단계 아니었나? 그때 이걸 또 들고 나왔다"며 "정략적 목적으로밖에 했다고 볼 수 없는 거다. 상황적인 게 그런 거 아니겠나"라고 거듭 새누리당을 힐난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열람과 관련해선 "이게 당최 뭐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 일어난 것"이라며 "이게 남북한 관계잖나. 남북한 관계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는 것은 과거에도 그런 일이 있었지만 지금은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처음부터 남북한 관계를 정치적 목적으로 정략적으로 이용할 생각을 하지 말았어야 하고 국정에 책임이 있는 집권당이 그러면 안된다. 작년 대선 때 그걸 꺼낸 의원이나 지금 국정원 기록을 일반 문서로 분류해서 공개한 남재준 국정원장이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거다"라며 "야당도 물론 잘못했다. 공개를 먼저 주장했다던지 이런 게 책임 있는 정치인들이 해서 안되는 일을 했던 것"이라고 여야를 싸잡아 힐난했다.

그는 4대강 비리 의혹과 관련해선 "4대강은 이명박 대통령 재임시절에 끊임없이 의혹이 제기됐었던 일이다. 저것은 규명해야 된다. 더군다나 예산이 22조원이 들어간 거 아닌가"라며 "국민의 세금이 낭비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고 더군다나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그렇다고 한다면 당연히 의혹을 밝혀야 할 일"이라고 철저한 조사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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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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