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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를 잠시 떠나기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베오베 한번만....
게시물ID : humordata_414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익화방
추천 : 12
조회수 : 143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08/25 16:30:03
군대가는건 아닙니다. 고2 인문계 이과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하셨지만 말을 안 들었습니다. 그때 부모님이 말씀하셨죠 '나중에 부모 원망말고 지금 해라.' 가끔은 그때 때려서라도 공부 안 시키신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지금 생각하면 참... 못된놈이죠) 기초가 안 잡히다보니 공부가 안되네요. 수2공부하려고하니 수1이 안 되있고 수1하려하니 공통 10수학이 공통 10 수학하려니 중등수학이... 영어도 마찬가지죠. 요즘 게임도 끊었습니다. 인터넷도 끊으려하는데 아무리 할거없어도 오유는 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굳은결심하기 위해 오유끊고 컴퓨터를 끊으려 합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아직 한번도 베오베 못가본 저로서 정말 베오베 한번 가보고 싶네요. 물론 이글쓰고 오유 확인 안 할거라 이글이 보류게시판에 가 있을지, 베오베에 가 있을지. 흠 제 끈기에 달렸겠지만 목표는 마음 굳게 먹고 이 글이 어디에 가있는지 3년동안 확인 안 하기입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베오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보내주세요. 추천은 구걸이라 들었습니다. 추신. 전 푸르나 안 써서 인커밍 폴더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새폴더 (2)'가 있지요.... 이 글쓰고 그 폴더 지울겁니다. 마지막으로, 오유에 저같은 학생분들도 많은줄 압니다. 저처럼 공부 안 하시는 분들. 지금당장 혹은 나중에라도 후회하겠죠. 사람들이 '늦었다고 생각될때가 가장빠르다'라고 합니다. 근데 그때가면, 남들이 열심히 할 분량에 2배 3배를 더 해야하는데. 언젠가 해야할꺼라면 저랑 같이 '새폴더' 혹은 '인커밍'폴더 지우고. 같이 공부나 해보는게 어떨까요. 아래는 저의 작은 성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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