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케이블채널 코미디TV 김정민의 빈자리를 채운다.
23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지숙은 지난 21일 진행된 촬영에 특별 게스트로 임했다.
그는 특유의 예능감각과 말솜씨로 서장훈, 나르샤, 허경환, 정진운 등 기존 MC들과 입담을 겨루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개인적인 이유로 녹화 불참 의사를 밝힌 김정민 대신해 존재감을 빛냈다고.
지숙이 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에도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서장훈과 티격태격 ‘케미’(케미스트리 준말)로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