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이름을 딴 상을 제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사이자 반면 일제 강점기 일본군으로 복무하며 광복군을 토벌한 경력 때문에 친일파 인사로도 분류된다.
국방부는 16일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이해 추진하기로 한 10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백선엽 한미동맹상'을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오는 9월 30일 한미동맹에 공로가 큰 미군 장병에게 이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
백선엽은 자신이 매국짓 했다고 스스로 인정했죠...
도대체 이나라에선 조국이란 무엇일까란 자괴감이 드는 기사입니다...독립군 토벌하던 인간을 이렇게 영웅 미화질 하는데 이 나라의 근본이 의심스러워 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