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지난주 집회다녀오고 감기들어.. 생략...

여튼 엊그제 집회못간걸 후회... 생략...

그래서 맘이 아파 오랜만에 오버워치를 했드랬아요..
저의 주케인 정크랫이 아직도 광대로 있어서
다시 열심히 즐거운 맘으로 했어요..

역시 심해를 다니는건 즐거워요..
어차피 너도 심해.. 나도심해. 우리모두 심해니까요...ㅋ

근데 제가 팟지를 먹었어요...
궁 팟지도 아니었어요...
그냥, 수류탄 몇번 던진게 팟지로 떳어요..

전 생각했어요... '아.. 이제 심해를 탈출하는건가? '

하지만 전 다음판에 처참하게 발렸어요.
우리팀에서 자꾸 포탑을 못부신다고해서
포탑만 잡고 있느라 한조가 옆에서 쿡쿡 찔르는것도 모르고
병....신같이.. 포탑만 쏴주었어요..

" 아나 정크님 뭐하심. "
슬펏어요.. 난 포탑이라도 잡고 죽었는데 니들은 뭐했냐고
성내고 싶었어요...

하지만.. 우리 모두 심해인걸 깨닷고 전 착한 마음가짐으로.
" 심해들아.. 심해서 내가 정말 심신이 해롭다. 그래서 심해니 "
라고 했더니 다들 나갔어요...

미안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