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쯤 도착했을 떄 모습입니다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세종대왕 동상부터 이순신 동상까지 광화문 광장이 가득 찼습니다.

 

태어나서 유세 현장에 처음 가봤는데요. 문재인 후보 지지자 들은 대부분 젊은사람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나이 드신 분들도 꽤 많고....  그분들 끼리 이야기 하는 걸 귀담아 들어보니... 상당히 학식 있는 분들이더라구요.. ㅎㅎ

 

시간이 흘러 흘러... 어둑어둑 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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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앞도 꽈악 찼구요. 반대편인 올레KT 앞도 장난 아니였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지지자 들을 뚫고 일일이 손도 잡고 하면서 천천히 왔고.. (사람이 정말 많아서 단상으로 가는데만 꽤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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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전 종편 시사 프로그램을 보니 안철수는 지지 하는지도 모르겠다..  서울에 안올것이다 이런게 대부분 주장이었는데..

 

깜짝 등장 하였습니다. 두분 다 인기가 장난 아니였네요. 특이하게 노란 목도리를 하고 있었으며..

 

문재인후보에게 직접 걸어주고 포옹도 하고 유세차에서 직접 마이크도 잡더라구요.

 

오늘 박후보님의 코엑스 영상을 보니.. 나눠 준듯한 태극기에 전부다 60대 이상의 나이 만은 분들이었는데 반면..

 

여기는 참 다양한 분들이 있더라구요. 할머니 할아버지 부터 애들까지.... 

 

직접 문후보가 유세를 한뒤 장난도 치고 소통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네요. 비록 100m 정도 멀리서 봤지만 포스가 상당한 분이었습니다.

 

누가 과연 기존 정궝과 다르게 소통하며 자신을 낮추고 정말로 민주주의적 리더쉽과 지도자가 될지.... 생각이 바로서는 2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