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작년....
욕 쳐먹을 각오로 올리는거라
고1올라오고서 애들이랑 사이가 안좋아 스트레스를 풀곳이 없어서
존나 스트레스로 미칠것 같을때
문득 여의도를 걷다가 앞에 사람이 가더라.
근데 자세히 보니깐 내 친구같은거야
그래서 뒤로 살금살금 다가가서 존나 쌔게 뒷통수 후렷더니
존나 빡치고 놀란표정으로 돌아보더라
근데 시팍...내친구가 아닌거야....
존나 죄송하다고 하면서 싹싹 빌엇더니 확실히 확인하시고 친구끼리라도 그런
장난치지 말라하고 가드라
근데 그대로 집에 왓는데 그 때린손맛이 너무 좋더라?
친구를 대상으로 쳐보니 그느낌이 잘안나더라고
그래서 하.... 다시 생각해도 진짜 나 개새끼네......
오후11시쯤에 한강에 가서 혼자 지나가는사람 뒤에가서 존나쌔게 손바닥으로
등짝날림. 그대로 줄행랑
내가 그런짓을 한이유가 안잡힐 자신이 잇어서엿거든
체력하나는 좋아서 한번도 안잡히더라
점점하다보니 대담해져서 치고나서 앞에서 존나 깝사는 행동도 함
엉덩이로 이름쓰면서 약올리고 뛰어올 기세면 바로 튀고 ㅋㅋㅋ
근데 일이 터짐
내가 그짓을 한 10~20번정도 해봣는데 3번이나 나한테
등짝맞은사람이 잇어
지금생각하면 진짜 존나 죄송하지
근데 그때 당시에는 그게 존나 즐겁더라
그형이 또 보이길래 살금살금가서 등짝후려갈겻지
난 또 존나 앞어서 깝사고
근데 이상하게 안쫒아오더라고?
경험상 3번 칠때마다 죽어라 뛰어온사람이 갑자기 안뛰어오고
존나 웃으면서 천천히 걸어오는거임
존나 기분이 쌔해서 뒤를 돌아봣더니 시 밬ㅋㄱㅋㅋㅋ
미친 친구들 델꼬옴 ㅋㅋㅋㅋㅋㄱ
3명이나 ㅋㅋㅋㅋㄱ
그때 어떻게 튄지알아?
존나 일단 사람 잇을만한곳으로 존나 튀엇지
두명이 근데 뒤에서 존나 쫒아오더라
존나 준비한 모양이더라고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기네 ㅋㅋㅋㅋ
도로가가 보이길래 존나 뛰어가서 택시 잡고 출발햇지 ㅋㅋㅋㅋㄱ
아 진짜 다시생각해도 웃기네 ㅋㅋㅋㅋㅋ
안믿기겟지 근데 실화야 ㅋㅋㅋㅋ
그일이 잇은후로 다신그짓안한다
키 170정도 되던 금발형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