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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토론 위장 시민논객/위장 패널을 보고 느낀점
게시물ID : humorbest_415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버샤이닝
추천 : 57
조회수 : 4588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2/08 21:19: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2/08 19:20:54
보수단체 회원들이 투입됐다죠. 그냥 우연히 얻어걸린 시민인척 하구요.

희안하죠. 그것도 얼굴 숱하게 팔린 간부급들이 투입됐어요.
말단 회원들에게 지령 줘서 투입시키면 들킬 일도 없을텐데 왜 굳이 간부급들을 투입시켰을까요.

제 생각은 그래요. 일부러 유명한 애들을 넣은거죠.
그래서 들키면 그게 자기들한테는 좋은 일인거죠. 일부러 들킨 거란 말이죠.
그래서 끝장토론의 공정성이 훼손되는건 둘째 문제고, 사람들로 하여금
'봐라 우리 보수단체는 이런 간부급들로 뒤에서 방송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는 메시지를 은연중에 먹인 거니까요.
그러지 않고서야 금방 탄로날 유명한 애들로 위장시켜 내보낼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더러는 그 힘 앞에 질리고 말죠.

그래서 김어준씨는 입이 아프도록 떠드나 봅니다. '안 쫄면 이긴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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