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415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ki7716
추천 : 2
조회수 : 146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9/27 09:02:31
안녕하세요.
안생겨요.오유하는여자중, 고3오유인입니다.
제가 쇄골쪽목을꼬집는버릇이있었습니다.
그냥정말무의식중에꼬집습니다.
기쁠때, 슬플때, 불안할때, 자기전에 심지어잘때도꼬집는답니다..
2ㅡ3살때부터그랬는데
멍드는건 당연한거고 속에조직들이어거지로엉겨서 뭉쳤습니다.
여자목에 뱀파이어한테 물린것마냥 시꺼멓게있으면..
보기흉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고치려고했습니다.
밴드, 반창고도붙여보고 손톱에팁붙여서길게도해보고
겨울엔목폴라티도입었엇는데 그럴수록더세게꼬집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오돌토돌하게 흰색인데 뭐가낫더라구요
큰병원가서 검사해봤는데
낭종이생겼다네요.
그래서 도려냈습니다.
흉터도있구요..
수술한거때문에살이너무두꺼워져서여기는못꼬집습니다.
이제 안꼬집을줄알았는데
어쩌다 팔뚝에접히는부분이연해서 살짝꼬집었는데
비슷하더라구요...
그래도 안하려했는데
아..진짜세살버릇여든가네요..
장난아니게꼬집습니다.
양쪽다꼬집는데 오른쪽을더꼬집습니다..
이건아니라는생각이들더라구요.
제가봐도제가미친것같고
그래서정신병원에도가봤습니다.
근데 의사선생님도모르시더라구요.
강박증인지단순한버릇인지자해인지..
근데 아프지가않아서자해라고하기도좀아닌것같고..
이런경우는처음이시래요..
멍자국보면서다들왜그러냐그럴때 대답해주기도뭐하고..
정말보기흉합니다..
스스로창피하고..
도와주세요오유분들!
인증은 베오베가면올릴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