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가 하는 논리들은 정말 그럴싸 해 보인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논리를 깨 보고 싶어 한다. 답은 간단하다. 보수언론은 언론으로써의 기능을 하지 않는다이다. 편파적이라는 단어에 수몰되어서 언론의 기능이 무엇인가 라는 논쟁은 논외가 되어버렸다. 언론의 기능중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특히 지금과 같이 권력형 비리가 폭발하고 대통령이 여당의 의견마져 묵살해 가며 폭정을 일으키고 있는 이때에 가장 중요한 기능은 바로 폭로이며 권력에 대한 견제이며 민심의 소리를 정확히 전달하는것이다. 이것이 언론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
여기서 나꼼수의 역활은 바로 폭로에 있다. 조중동이 이런일을 하는가? 정부의 권력을 견제하는가? 비리를 똑바로 보도하는가? 조중동은 편파적인 언론이 아니라 그냥 언론이 아니다. 정부와 여당을 비호하는 기업이다. 편파적이라는 말은 보수와 진보 즉 성향의 문제이지 언론의 기능의 문제가 아니다. 기능이 온전치 못한것은 편파적이라는 말로 설명되지 않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