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조사는 국회의 3대 권리행사라는군요.입법권,예산심사와 더불어 무척 중요한거죠.
그래서 새누리당은 지들한테 주어진 권리도 행사를 안하겠다며 국정조사반대를 했나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국정조사위원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기위해 제척과 회피가 있나봅니다.
제척은 국정조사자체참여가 불가능한거고,회피는 회피사안에만 조사를 못하나봅니다.
지금 겁에 잔뜩 질려서 어떻게하면 국정조사를 방해할까 연구중인 개누리당이 김현,진선미 의원을 제척해야 한다고합니다.
문제제기같지 않은 방해용 문제제기로 요즘 민주당도 시끄러워서 회피란 묘안을 권해봅니다.
자발적잠금을 감금이라고 주장하는 감금사유에 대해서만 김현,진선미 의원이 조사하지 않는걸로 하면 어떨지요.
진짜 중요한건 국정원직원 댓글조작과 경찰의 증거삭제와 증거없음 발표니까요.
두서없이 의견 올려봤습니다.
위에 글은 7월13일 촛불문화제즈음해 시국선언문을 준비하시다 자결하신 홍만희님을 추모하며 바치는 시입니다.
제가 제주에 살고 있어서 7월 13일 제주촛불문화제에서도 읽었습니다.
마침 이 날 집회에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시러 온 고 홍만희님의 지인분을 만나서 고인이 왜 돌아가시게 되었는지도
알게되었습니다.이렇게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을 만나는 게 너무 기쁩니다.동지라고 하지요.
서울,부산,광주를 비롯해 많은 도시에서 촛불문화제가 3,1만세운동처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에 의해 확산되어가는 과정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기쁨이지요.
촛불문화제에 참여하신 모든 동지들께 감사드리고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사랑합니다.
마음은 굴뚝같지만 생업에 쫒겨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촛불문화제에 참석하셨다고 믿으며,정작 힘이 필요할 땐 참여할거라고 봅니다.
추가하면 제주촛불문화제는 매일 밤 8시 제주시청에서 열립니다.
혹시라도 피서하러 제주에 들르시면, 바쁘시더라도 시간 쪼개서 토요일엔 꼭 참여해주세요.
암담한 현실을 보면 무기력해지기도하지만 우리가 외면하고 나서지 않는다면 우리의 불행한 현실이 우리 아들딸에게도 되물려집니다.
한 번 사는 인생 뭐 있습니까? 죽기를 각오하고 저항한다면 바뀌겠지요.우리 뒷세대에게 부끄럽지 말자구요^^
인생 뭐 있습니까? 전세 아니면 월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