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요 힘이 들땐 언제나 나 여기 있어요 항상 그대곁에서
내 맘은 한여름날 느티나무처럼 그대 지친 어깨를 쉬게할게요
나 또한 힘들땐 그대 찾아갈게요
그대 등에 기대서 위로 받고 싶어요
사랑은 우리들을 감싸 안으며 서로를 지켜주는 끈이 될꺼요
그래요 이 사랑을 우리 아름답게 키워보아요
이 거친 세상에서 향기로운 꽃이 피어나도록
나의 손을 잡아요 그리고 웃어요
우리 사랑할 수 있어요
-안 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