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이 편을 봤을때 괜히 혼자 울컥했던 기억이 나네요...
짱구가 마지막에 달려나와서 축하한다고 말하고 엎어져서 혼자 서글피 울때...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양보하고 축복해줄수 있는
짱구가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의 그 짱구아빠와 짱구의 목욕탕신은 괜히 감동...
근데 전 이거 하나 편집해서 올리는데도 두시간 가까히 걸리는데 다른 업로더분들 정말 대단하신듯...
첫 자작글이라고 열심히 하다가 다 했는데 뒤로가기로 날려먹어서 그냥 대충해버린건 안자랑..
그냥 직접 애니로 보세요..ㅋㅋㅋㅋ
재미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gm : 테일즈위버 OST - Good Evening, Narv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