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저쪽은 철저히 무대응이라는 카드로 대응하는것 같습니다. 자극하지 않아요.
다만 철저히 통제된 언론으로 눈과 귀를 막고 있죠.
자극하지 않아요. 전두황때는 인터넷도 없고 스맛폰도 없던 시대에 전 국민이 들고 일어 났던것이
과도한 진압으로 국민들을 자극해서였거든요.
저네들은 배우지도 않고 제자리에 머물까요?
국민들 보다 훨씬더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끝없이 배우고 진화합니다.
그래서 자극하지 않는겁니다.
언론을 통해서 쓸데 없는 소리 펑펑 터트리죠. 그래도 촛불시위 손 안댑니다.
지금 저네들이 떠드는 헛소리가 시간이 지난 다음에도 과연 헛소리로 남아 있을까요?
시간이 흐른 후에 그 헛소리가 진실이 되려면 저네들을 그때까지 여전히 대한민국을 저네들 발 아래 둬야 하겠죠.
그래서 전두황때 배운걸 바탕으로 이명밖을 거쳐 진화하면서 지금의 대응이 탄생한겁니다.
너무 조용하지 않나요? 시국선언은 줄을 잇고 전국 대도시엔선 촛불시위가 끝없이 이어지는데 막상 밖에 나가보면 너무 조용하지 않나요?
자극하지 않고 최대한 숨 죽이는 겁니다.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고 사람하나라도 죽어나가면 저네들도 곤란하거든요.
형체는 가리더라도 냄새가 새어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럼 방향제만 뿌리는 거죠. 그래서 하는 말이 좃ㅓㄴ일보가 하는 그런 종류의 말입니다.
냄새만 살짝 가리는 거죠. 사실은 아무것도 없다. 아무 문제도 없고 문제될 것도 없다. 괜히 난리치는거다. 그런 이미지 심는겁니다.
그렇게 철저하게 무대응으로 대응을 하는거죠.
그렇다고 계속, 쭉 무대응으로 대응하진 않을껍니다. 잠잠해졌을때, 저네들이 생각할때 입지 굳혔을때, 그때 말도 못할 만큼 무시무시한
방법으로 대응을 시작하겠죠.
국정원 조사? 뭐 법에 맡겨요? 무슨 청문회를해요? 이미 저네들은 말 다 맞추고 하나 마나한 소리 하고 무시할 수 없는 만큼만
딱 그만큼만 체스쳐 취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쇼만 해야 되는데 그렇게 못하겠는 사람들은 죽어라고 뺄라고 하는겁니다.
결과는 어찌 나올른지 모르지만, 어쨌든 죽어라고 뺄라고 하는건 맞거든요.
그래놓고 우리는 할 만큼 했다. 이제 더 이상 떠들지 마라. 그럼 그땐 떠든놈들 입을 꼬맨다.
이거 하는겁니다.
한 두번 당한거 아니잖아요. 매번 같은 패턴이잖아요.
왜 그럴까요? 왜 매번 같은 패턴에 당할까요?
이런 일로 나라가 뒤집어 진다면 이명밖이 BBQ때 이미 뒤집어 졌었어야죠. 주어가 없다는둥 말도 안되는 말들로 그냥 넘어 갔잖아요.
무슨 문제 있었나요? 5년 동안 다 해먹고 하고싶은 대운하 4대강으로 이름만 바꿔서 다 해먹고
무슨 문제 있었나요? 지금 이 일은 안 그럴것 같나요?
변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촛불시위, 시국선언, 이런걸로 하나도 변하지도 않을껍니다.
그리고 우리가 계속 이러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똥을 꼭 찍어 먹어 봐야 아나요? 이미 태생부터가 그 족속들이였는데 구체적으로 더럽든 성질자체가 더럽든 더러운걸 더럽다고
인지했으면 더럽다고 퉤! 하면 되나요? 그냥 그러면 되는건가요?
지금 오유보면 그렇습니다. 제가 참 안타까운게 그겁니다.
더러운거 보고 같이 퉤!하고 시청에 모여서 집앞에 똥이 가득한데 똥안 치운다고 항의하고, 그냥 그러고 있습니다.
나라에서는 그 똥을 치울 마음도 치울 뜻도 치울 생각도 치울 의지도 없는데 말이죠.
국정조사? 청문회? 그게 뭐가 됐든 똥치운다고 똥 들이 미는 겁니다. 똥이 더 쌓이거나, 개똥이 소똥으로 바뀌거나 하는것 뿐입니다.
그러고는 슬그머니 개똥도 다시 밀어 넣겠죠.
나라가 똥 그 자체인데 스스로가 스스로를 없앨 수 있겠습니까?
되려 더더욱 널리 똥을 가득 가득 쌓고 싶어 하는데 그게 가능 할까요?
여러분이 정말로 뭔가 하고 싶다면 촛불시위, 시국선언, 이런게 답이 될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답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