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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혈서는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어쩔수 없던 선택이었다
게시물ID : sisa_294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클렘aTION
추천 : 10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15 23:29:14

라고 어떤 불쌍한 중생이 있기에 이 글을 씀.

원래 댓글에 썼는데 원문 폭파됨.

제목이 자극적이 됬는데, 긴 글 제목이 안되서 저렇게 됬음. 울컥하신 오유님들 자제요

 

그리고 전에 내가 딱 이런 이유로 이 시게에 동일내용의 글도 한번 남긴적이 있었음.

 


 

일단 너님은 단단히 잘못 알고 계심.

박정희가 혈서를 쓴 이유는,
학교 선생으로 근무하던 26살인가 하던 때였음.
사관학교로 가서 군인이 되고 싶은데, 그 나이때는 사관학교로 가고 싶어도 이미 나이가 너무 들어 입교할 수가 없었음.

그래서 혈서라도 써보라는 지인의 충고로 혈서를 쓰고 사관학교 입교를 신청하지만 실패.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또 혈서 써서 입교 신청함.
결과는 또 실패.

여기까지의 과정이 만주신문에 올라옴.

(혈서까지 써서 입교하려는 친구가 있는데 나이 많아서 거절했음. 이만큼 일본 군사학교에 대한 인기가 높음 ㅇㅇ 뭐 이런 내용임.)

그렇게 혈서지원이 연이어 실패하자
힘 께나 쓴다는 사람에게 "나 좀 잘 좀 봐줘요. 저 사관학교 가서 긴 칼 차는 군인 되고 싶어요!!" 라고 사정함.
그리고 결국 그 빽의 도움으로 사관학교에 입학에 성공함.

ㅇㅋ??

이게 진실임.

 

혈서를 써서 군인이 된게 아니라,

혈서를 두번이나 써도 결국 안되자 지인빽까지 동원해서 들어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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