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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 아니지만 내가 생각하는 추성훈..
게시물ID : humorstory_4151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좀힐링해죠
추천 : 2
조회수 : 13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07 13:49:38
본인이 추성훈을 본것은 15년전인가?14년전인가..

코리아오픈컵이라는 유도대회를 구경갔다가 처음 
보았습니다...ㅇㅅㅇ

그때 부터 선수로서 존경하고 팬이 되어버림...

그 당시 국가대표선수는 ㅈㅇㅊ 선수...

우리나라 유도계에서는 최강자로 뽑히는 선수였지요.

하지만 그날 내가 본것은 그런 선수를 멋지고 한판으로

넘기던 추성훈....그때부터 왜 추성훈선수는 국대가 안되
었나라는 의문이 들었죠...

알고보니 심판들의 부정행위...누가봐도 추성훈선수가

잘했지만 우리나라 연맹의 장난질로 한번도 태극마크를

달아본적없는 그런 선수...

그러다 갑자기 일본귀화....하지만 나는 응원했고 추성훈
선수를 존경했다.

결국 그해 올림픽에서 모두 눕히고 금메달 걸었지요.

그 뒤로 한국기사에는 추성훈매국노라 물갈이 시작...

그러다 UFC에 등장..추성훈의 승리...

등장때부터 태극기와 일장기를 가슴에 붙이고 등장..

승리후 한국은 나의 고향이라는 말도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뒤로 한국기사에 한국인 추성훈이라는 기사난발...

제가 이 글을쓴이유는 별다른 이유없습니다..

아직도 추성훈을 매국노다 일본놈이 한국와서 돈벌어간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고 생각되서입니다..

추성훈은 자기가 한국을 버린게아닙니다...

한국이.. 망할 연맹의 꼰대들이 추성훈을 버린것입니다.

추성훈은 가슴에 태극마크를 다는게 꿈이였고..

그래서 한국으로 왔던건데...우리나라는 다른나라 사람

이라고 생각하면서 더욱더 미워한거 같습니다..

지금이야 추성훈이 잘 못 했다고 생각하는분은 별로

없을꺼라 생각하지만 아직도 추성훈을 미워하시는분들

다시한번더 생각해주세요.. 일본에서도 잘먹고 잘사는

사람이 왜 잘 하지도 못하는 한국어를해가며 아이도 한국어

공부를 시킬까요...

다시는 추성훈같은 선수가 안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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