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딸기츔 사과문전문(현재 원본2개는 모두삭제)
게시물ID : freeboard_415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Guri
추천 : 13
조회수 : 426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0/04/18 11:30:42
DC 한양대 갤과 던파갤에 올라왔었으나 지금은 전부 삭제되었네요

학교자게에서 복사해왔고 원본캡쳐사진도 있는데 그냥 글로 올릴께요

그나저나 이게 사과문이니? 아니면 봐달라는거니?

이번이 처음도 아닌것 같고

대학교 하나 상대로 싸움벌여놓고 이런글로 끝날 줄 알았니?

======================================================================================================

안녕하세요 물의를 일으킨 딸기츔이라고 합니다.......

먼저 이런거지같은일을 일으킨거에 대한 사과를드리려합니다........

머라고말해도 제가저지른 죄는씻겨지는게 아니란건압니다 그래서 피해여성분 2분에게 정말 눈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계단에서 핫팬츠입으신 여성분 뒷모습 찍은거랑 치마입으신 여성분 다리를 찍은 것 두장(이건 같은여성분임)

그리고 법학도서관 앞에서 담배피우며얘기하시는 남자분들 찍은다음에 그럴싸하게 말을같다붙엿습니다... 이렇게 4장입니다..

결국 변명일뿐이겟지만 디시인사이드에서 제가 원래 이런놈이엇습니다... 최근 학업스트레스와 힘든일이많아서 이런 일탈적인 죄를 저질럿습니다

저녁에 올린다고 하면서 인터넷사이트에서 옛날에 다운받앗었던 몰카사진들 올리면서 낄낄대고 찌질거릴 생각이엇습니다

이렇게 일이 커질거라곤 생각못했습니다.... 공부하다가 어제 밤 12시쯤 집에왔는데 사건이장난아니게 커고

한양대분들 귀에까지 저의행각이들어가서 법적대응을준비하시고.... 저뿐만아니라 저희가족의신상까지...

물론 제가 먼저 디시에 이리저리까발리긴 햇지만.... 제가 한 잘못이범죄라는 자각을하지못하고 실수를저지르고말앗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저하나 잡히는것도 무서울텐데 죄없는 저희아빠랑 가족생각에 어젯밤에 잠도 못잣습니다....

속옷끈풀엇다는것과 누명씌운것도 다 허세 거짓말이엇구요 디시에서 찌질거리려고쓴글이었습니다

저의신상은 마음만 먹으면 금방파헤치시겟지만 대충 제입으로 말하자면... 왕십리역 부근에 살고잇습니다...

여러분 다시한번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제인생말아먹을 일이라고는 미쳐 생각지못햇습니다...

사진찍으면서는 디시인사이드에서 낚시하면서 낄낄거릴생각에 즐거웠지만 지금와서는 이렇게 두려움에 벌벌떨고있습니다........

제가 한일이 얼마나엄청난 잘못인지도 이제 깨달았습니다...... 범죄라는생각을미처하지못했습니다

정말 콩밥먹고 빨간줄끄여도 할말없는짓이라고는 죄를지으면서 미쳐 깨닫지못했었는데...... 이상황이되니까 비겁하게 이렇게 ........

정말 석고대죄하고 한양대근처에는 얼씬도 하지않겟습니다...

성적은도저히 안되는데 주위에다 우수한 대학학생님들이라서 열등감에 이런짓을하게된거도있고... 단지 제성욕이랑 디씨에서찌질댈생각에

저지른 못난 저를 용서해주시면안되겟습니까......

저하나만이 아니라.... 죄없는 저의 아버지생각만하면 정말 전 죽고싶습니다

이번한번만 용서해주시면 두번다시 이상한욕망을품지않겟으며 찌질대지도 않고 열심히공부하여 바르게살겠습니다.......

한양대 대자보에도 이런 사과문을 올리고싶고 직접 피해여성분에게 눈물로 사과하고싶은데 용기가 없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정말......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신상까발려지니까 이제와서야 두려움을느끼고 이런글을올리는 비겁한저를 제발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한양대 여러분이 이글 보시면 한양대 게시판에도 옮겨주시고 가능하시다면 인쇄해서 한양대 이곳저곳 붙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정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구요...... 제가 죄를지엇으면 달게받아야겠지만 그것조차도 두려울뿐더러 죄없는 우리아버지 생각하면...

정말어제는 밤잠도못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해여성분꼐 또다시 사과드립니다..... 제가죽일놈이지만 제발 불쌍한인생....살려주세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