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들에게 90년대는 20대다
그들에게 90년대는 20대고
그들의 황금기다.
지금 20대인 나(혹은 우리)에겐
지금이 황금기다.
인생을 헛되이 살지 말자.
2.박명수.정준하의 콤비력과 양보.
솔직히 이 둘은 하와 수 특집 등 여러모로 엮었지만
그렇게 큰 결실이나. 캐릭터가 잡히진 않앗던 것 같다
누가 뭐래도 이번에 가장 큰 결실을 낸 이 조합에 감사를.
그리고 박명수 정준하에게 있어 그들이 회상하고픈 시간은 90년대가 아니라
그보다 조금 더 빠른 80년대부터 90년 초반.(실제로 놀러가서 부른 노래들도 그 즈음 노래들)
하지만 자신들의 추억보다는
모두가 더 많이 공감할 수 있는 90년대 중후반 스타들로 구성했다는 것이
어찌보면 장사(?)를 위해서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 양보라고 하기엔 조금 뭣하지만 아무튼 그들 나름대로의 양보에 감사를.
남들만큼 황금기였다 라며 흥분하며 본 것같진 않지만
그래도 즐거운 추억을 살려줄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