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44세 아재 취향입니다.
0. Audience
대놓고 보진 못하고, 애게 힐끗힐끗 대는 거기 30대 넘은 아재!
2000년대 들어서서는 돈 버느라 바빠서 애니 볼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예전처럼 애니 몇개 다시 보고 싶은데 도대체 뭘 봐야 하는 지 모르겠는 아재!
지금부터 좋은 거 줄테니 잡솨봐...
1. Introduction
사는데 바빠서 요즘 들어서야 그럭저럭 틈틈이 보다 보니 재미있는 애니가 몇 개 보이네요.
나이가 드니까 여러가지 의미로..뭐랄까..
요즘 유행하는 애니는 입맛에 안맞는게 많아요.
그러다 보니, 스토리에 조금 집착하게 되는 경향이 생기네요.
설정이 신선해서, 도대체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 하는 느낌이 드는 스토리들.
그리고 청소년기에 느낄 법한 이성에 대한 감정에 대한 묘사가 충실한 작품들도 나쁘지 않군요.
30년전의 나를 돌아본달까...
2. Recommendation
그런 의미에서 추천드립니당. 4종세트
- 신세계에서
- 미래일기
(반드시 Redial 편까지 볼 것)
- 엘펜리트
- 극흑의 브룬힐데 (or 브륜힐데)
(엘펜리트와 같은 작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해피엔딩도 있고, 새드엔딩도 있습니다만, 그런건 보기 나름이고...
최근에서야 보게되었지만, 스토리도 탄탄하고 모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결말입니다.
(생각해보니 위 4종세트는 모두 해피엔딩이네요)
3. Conclusion
별로 죄책감은 안느낍니다.
이미 나이 든 여러분의 멘탈이라면 걱정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