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하게도
키가 조금 크기는 커요...
사실은 저희집에 키 큰사람이 없는데
엄마가 어렸을때부터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 무지 시키고
좋은거 다 먹여서 억지로 키웠데요... 아무튼 그래서 지금 183 정도 되는데
문제는
기럭지는 감사하게도 가지게 됐는데
이걸 살리지 못하는 패션감각 때문에 맨날 한소리를 듣습니다 ㅠㅠ
넌 차라리 벗고 다니라고 ㅠㅠ
사진을 또 올리기 뭐해서
링크를 겁니다 ㅠㅠ
이게 전데요...
이날은 중요한 날이라 셔츠에 이렇게 입고 갔었는데
평소엔 그냥 티에 청바지...
회사 다닐때도
외국계 회사였어서, 중요한 날 아니면 자유복장이라 아무렇게나 입고 다녔는데
회사에서까지 ㅇㅇ씨는 다 괜찮은데 옷을 너무 못입는다고 여직원들한테 소문이 났었데요 젠장 ㅠㅠ
방법은 단하나 여자친구를 얼릉 만들어야 하나요?
그나마 여자친구 있을땐 입혀주는대로 입으니까 좀 괜찮은거 같은데
저는 정말... 답이 없어요 ㅠㅠ
저한테
그렇게 입으려고 해도 못입겠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