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침에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이 문제 정면돌파 안하면 일붸놈들한테 말려드는 겁니다.
왜냐구요?
지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임수경' 클릭하면 가장 먼저 제일 위에 뜨는 화면이 위에 저겁니다.
한 눈에 보이시죠?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2010~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
이게 저 놈들이 노린 겁니다.
순진한 대중이 임수경이란단어를 검색하면 보이는게 임수경씨가 노무현대통령 시절부터 함께한 인물이란 경력입니다.
그럼 이것을 본 순진한 대중들이 뭘 어떻게 샹각하겠습니까?
이들한테 '경선당시에 특보였지 지금은 아니다'라는 말이 어떻게 들릴까요?
딱 일붸충들 의도대로 "노무현때부터 그 쪽이었구만. 문제되니까 꼬리자르기하네?" 라고 여길게 뻔합니다.
네이버 클릭하는 순간 임수경씨가 노무현대통령님 시절부터 함께 한 분이라는 거를 이상하게 꼬아서 인지하게 되는 겁니다.
이게 무서운 겁니다. 그래서 이걸 정면돌파 해야 하는 겁니다.
여러준. 임수경씨가 대체 뭘 잘못했습니까?
북한 갔다온 거요?
임수경씨가 평양에 다녀온 그 당시 여론 조차도 임수경씨를 종북으로 매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민통당 국회의원까지 하고 계신 거고요.
평화적 통일을 옹호하는 분이 통일정책특보면 어떻고 통일부 장관 내정자면 어때요?
또 한가지, 여러분들에 의해 이렇게 임수경씨가 민통당 인사가 아닌 것처럼 회피되면 지금 문재인후보와 함께 일하시는 다양한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상황이 곤란해지면 언제들 잘릴 수 있는 꼬리라고 자신들의 지위가 물안하다고 인지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임수경씨요, 광주민주화항쟁 기념일에 음주가무에 빠진 동료에게 호된 질책을 할만큼 순수한 분입니다.
근데 지금 여러분들 보이는 모습은 일붸충들매도하닌 임수경씨으 ㅣ이미지가 사실이랃 ㅗ되는양 단순히 회피하는 모습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게 된다면 다행이겠지만 현실적으로 봤을때 현재 민통당에서 국회이원까지 하시는 임수경씨가 일개당원도 아니고 가능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처럼 대응해봐야 임수경씨가 문제인물이라는 일붸충의 매도공작에 말려들어가는 꼴이란 겁니다.
순수한 대중들은 그동안 임수경씨 하면 북한에 스스로 홀로 넘어가 김일성주석앞에서도 할 말 다하고 감옥 갈 거 알면서도 판문점으로 돌아온 용감한 여자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여러분들이 일붸충들에게 말려들면 임수경씨 이미지를 종북인사로 여러분들이 만들어주는 꼴이 됩니다.
정면돌파해야 합니다.
임수경씨 아무문제 없는 인물이라는 점을 부각시켜서 대응해야 합니다.
핀문점 귀환 당시 여론이 절대 임수경씨를 매도하지 않았다는 점을 집중 조명 해 주십쇼.
"그 당시에도 종북이 아니었는데 왜 새삼 지금 문제가 되야 하는 거냐? 이건 다 수꼴들 이미지 조작이다" 라고 말입니다.
적의 책략의 근본목적부터 봉쇄해야 합니다.
제발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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