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회담 자료만 사라진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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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노통이 자신의 참여정부 공과를 차기정권에 넘기기 싫었다면
애초부터 저렇게 쌔빠지게 `국가기록물 관리법`을 정비하고 자료정리 할 필요없이
바로바로 폐기하면 그만이었을거임..훗날 명바기가 했던것처럼..)
지금부터 소설임을 미리 밝혀둠..
2008년 2월
2mb와 딴나라당은 정권바뀌고 참여정부의 모든 행적과 자료들을 샅샅히 보고싶어했을거임..
근데 국가기록원에 보관되있는 기록들은 당사자인 전임대통령이외엔 누구도 열람할수없게
봉인이 되있었음..결국 기록물을 보려면 봉인을 해제해야하는데 그럼 당연히 봉인흔적 및
열람 기록이 남을수밖엔 없음..
더구나 노통이 퇴임후에도 참여정부 자료들을 계속 열람하고 연구하면서 자서전등을
준비중에 있었기에(국가기록물법에는 당사자인 대통령은 자신의 자료를 볼수있는 권한이 명시되있음)
딴나라당은 그 기록물들을 안들키고 볼수있는 기회가 없었을것임..노통이 계속 보고있으니깐..
2008년 7월
그래서 일단 노통의 자료열람을 불법인양 집중공격하고 원천봉쇄작업부터 함..
결국 노통은 자신이 가지고있던 몇개안되는 자료들마저 넘겨주게되나
도중에 내용이 유출될수도있기에 직접 `봉인`을해서 이동후 반납함..
이후부터 노통도 자신의 참여정부 기록물을 열람할수 없었음..
2008년 10월
그로부터 약 3개월후..
갑자기 딴나라당에서 참여정부의 국가기록물 몇억장이 사라졌다고 난리부르스를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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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00기가짜리의 물리적 하드 236개가 어디로 증발했다고..??
지금부터 본격적인 소설인데..
노통이 마지막 자료까지 반납한 7월이후에
3개월동안 저들은 본격적으로 대부분의 참여정부 기록물들의 봉인을 해제하고 열람했을것임..
허나 이미 봉인이 뜯기고 열람흔적이 남았기에 아예 폐기하거나 다른 제3의 장소로 이동후
`원본데이터 자체가 사라졌다`고 다시한번 노통한테 덤탱이를 씌운거지..
그이후 얼마되지않아 노통은 서거하게되고
봉하마을쪽이나 민주당은 국가기록원의 자료들이 어떻게 됐는지 그냥 잊고 지낸거임.
그러다가
2012년 10월
작년 대선기간직전에 NLL문제로 공격을 하려다보니..
`국가기록원에 자료가 없고 그건 노통이 빼돌리거다~`라고 미리 선수치게 됨..
그당시 민주당이나 문재인후보측에서는 `이게 뭔~자다가 봉창뚜들기는 소리냐?`며
개무시를 했지만..진작에 없어졌던거지..
(3줄 요약)
- 2MB는 노통의 흔적이 너무 보고싶었음
- 근데 그냥 보면 티가나니깐,무단열람하고나서 폐기하거나 다른곳에 이동시킴..
- 그래놓고 `노무현이 원래부터 기록물을 없애버렸다~`라고 시전함..